[주간HIT영상] 'K화력' 직관한 폴란드 국방장관의 말…공포의 역주행 에스컬레이터


                                    

[편집자주] 이번 한 주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동영상 3편을 선별했습니다. <뉴스1>이 준비한 핫이슈 영상 모음입니다.



첫 번째 영상은 <우크라, 댐 붕괴로 '대반격' 지연?…푸틴 크림반도 포기했나> 입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붕괴된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州)의 카호우카 댐이 러우 전쟁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댐 붕괴로 우크라이나의 작전에 차질이 빚어질 거란 분석이 나오는데요. 드니프로강을 중심으로 서쪽은 우크라이나군, 동쪽은 러시아군 통제 아래 있는데, 이번 댐 붕괴로 침수된 쪽은 강 동쪽 지역입니다. 이로써 우크라이나 기갑 부대의 동쪽 진격이 어렵게 된 겁니다. 

윤주희 디자이너
 
러시아 측 손해도 큽니다. 우크라이나 공세에 대비해 강 동쪽에 구축해 온 방어 진지가 물에 잠겼기 때문입니다. 또 2014년 우크라이나로부터 강제 병합한 크림반도의 물 공급이 큰 타격을 받게 됐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크림반도는 수년 동안 식수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엘리나 베게토바 유럽정책분석센터 연구원)이란 분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이런 가운데 카호우카댐 붕괴에 따른 피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4만 명 이상이 홍수 위험에 처해 있고, 홍수로 떠내려간 지뢰에 따른 위협도 커지고 있죠. "1986년 체르노빌 원전 사태 이후 우크라이나 역사상 최악의 생태계 재앙"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측 모두 댐 붕괴가 테러 행위라며 서로를 배후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댐을 고의로 폭파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러시아 측에서는 우크라이나의 비밀 파괴 공작이라고 규정하며 팽팽히 맞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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