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후반 41분 통한의 프리킥 실점…1-2로 끌려가는 김은중호
- (라플라타(아르헨티나)=뉴스1) 이재상 기자
이탈리아와의 4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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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대표팀이 후반 막판 치명적 실점을 허용했다.
한국은 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의 라플라 스타디움에서 진행 중인 이탈리아와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41분 프리킥으로 추가 실점했다.
한국은 후반 41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페널티 박스 바로 앞 위험한 위치에서 파울을 범해 프리킥을 내줬다.
그리고 키커로 나선 시모네 파푼디가 한국 수비 벽을 살짝 넘기는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했다.
파푼디는 후반 37분 교체 투입된 뒤 4분 만에 결정적 골을 넣었다. 그의 이번 대회 1호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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