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한낮 30도 본격 더위…경북·경남 최대 20㎜ 소나기(종합)

소나기에 천둥·번개 동반…우박 떨어지는 곳도

[편집자주]

초여름 더위가 이어진 8일 대구 중구 동성로관광안내소 앞 바닥분수 주변을 지나는 시민들이 양산을 펼쳐 뙤약볕을 피하고 있다. 2023.6.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9일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가끔 구름이 많고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을 기록하며 본격 여름 더위를 보인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 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다고 예보했다. 

특히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으니 야외 활동 할 때 주의해야 한다.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이날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 사이 경북중남부내륙·경남중부내륙·경남동부내륙에 소나기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며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춘천 17도 △강릉 21도 △대전 19도 △대구 18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부산 18도 △제주 20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5도 △춘천 28도 △강릉 29도 △대전 29도 △대구 30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에는 바다 안개 끼는 곳이 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 또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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