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투모로우바이투게더, 7월 컴백…연타 히트 도전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여름 컴백에 나선다.

8일 뉴스1 취재 결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오는 7월 디지털 싱글 발매를 확정했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월27일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TEMPTATION)' 발매 이후 6개월여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앞서 '이름의 장: 템테이션'으로 '4세대 리더'다운 성과를 보여줬다. 이들은 이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순위도표)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기록, 데뷔 후 처음으로 정상을 밟았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슈가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는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 100'(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 진입하지 못한 25개 곡의 순위를 매기는 차트) 4위에도 올랐다. 향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핫100' 진입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는 대목이기도 하다.

또한 최근에는 월드투어 '액트 : 스위트 미라지'(ACT : SWEET MIRAGE) 북미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번 투어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스타디움 공연을 펼친 이들은 해당 공연 2회 동안 총 4만4000여 석을 매진시켰다. 오는 7월에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공연을 개최, 돔 공연장에도 입성한다.

이처럼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올여름에는 어떤 음악으로 돌아와 연타 히트에 도전할지 이목이 쏠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현재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