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셀린, 제나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싱어송라이터 셀린(Celine)이 제나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7일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셀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셀린의 음악적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싱글 '그렇게 될 텐데'로 데뷔해 '레몬밤', '스태리 나이트'(Starry Night) 등을 발매한 셀린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밖에 '좀비탐정', '너의 밤이 되어줄게', '으라차차 내 인생', '춘정지란' 등 다양한 OST를 가창하며 탄탄한 실력을 선보였다.

셀린은 청아하면서도 절제된 보이스로 가창하는 곡마다 자신만의 따뜻한 감성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많은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았다.



제나두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출발에 나서는 셀린은 오는 12일 낮 12시 신곡을 발매하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제나두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박보람, 범승혁, 필(FIL), 21학번이 소속돼 있으며, 지난해 디즈니+ '사운드 트랙 #1'의 메인 제작사로 참여해 독보적인 음악 콘텐츠 제작 역량을 선보인 바 있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