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CJ대한통운 등 스마트물류센터 4개소 추가 인증

CJ대한통운 2개소 및 롯데면세점·STL 각 1개소…최대 2%p 이자 지원

[편집자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30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CJ대한통운이 운영하는 TES 이노베이션센터를 방문, 다양한 디지털 물류 기술을 참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 2022.6.30/뉴스1

국토교통부는 CJ대한통운의 CJ 인천 ICC2 센터 및 안성 MP 허브 터미널, 롯데면세점 제1통합물류센터, 스타트투데이(STL) 2센터 등 4개소를 올해 스마트물류센터로 추가 인증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은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 기술을 물류 장비 및 시스템에 도입해 효율성‧안전성이 우수한 물류센터를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다. 2021년 도입돼 18개소, 2022년 15개소를 인증한 데 이어 앞서 올해 4개소가 1차로 신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받으면 첨단 장비 구입 및 시설 건축 등에 필요한 비용 일부(대출이자의 0.5~2%p)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인증받은 센터 4개소는 AI 기반 화물자동분류장비, 창고관리시스템 등을 갖춰 화물의 입‧출고‧보관 등 물류처리 전반을 자동화했다는 평가다.



특히 인천 ICC2센터는 화물 해외통관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제공해 국제 전자상거래 물동량을 처리하는 핵심 거점으로 기능할 예정이라고 국토부는 전했다.

sabi@news1.kr

많이 본 뉴스

  1. 이재용 "재혼 1년 후 위암 판정…아내, 바람 의심받았다"
  2. "김정은 매년 처녀 25명 '기쁨조' 선발…성행위 담당 부서도"
  3. 밥 샙, 두 아내 유혹한 멘트 "나 외로워…남들보다 2배 크다"
  4. 한예슬, 법적 유부녀 됐다…10세 연하 남친과 혼인신고 완료
  5. 박찬대 "김혜경 밥값 7만8천원에 어마어마한 재판…명품백은"
  6. "내연녀에겐 집도 사주고 우린 뭐냐" 아들이 아버지 토막 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