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7일부터 위례·감일 시내버스 38번 증차…막차시간도 연장


                                    

[편집자주]

하남시가 오는 7일부터 원도심과 위례, 감일지구에서 8호선 복정역과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38번을 증차하고 막차시간도 1시간 연장한다.(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가 7일 첫차부터 8호선 복정역과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38번 노선을 2대 증차해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막차시간도 1시간 연장한다.

시내버스 38번 노선 2대 증차는 위례, 감일 광역교통보완대책 중 하나로 이뤄졌다. 원도심과 위례, 감일지구에서 8호선 복정역과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을 연계하는 노선이다.

연장 요구가 잇따랐던 막차시간도 복정역 기준으로 밤 10시 15분에서 밤 11시 15분으로 1시간 늦춘다.

하남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38번 노선의 증차 및 막차시간 연장으로 그동안 감일·위례 주민들이 거점역을 연계 이용하는데 겪었던 불편이 상당히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이번 주 중으로 마을버스 신규노선(미사순환, 위례복정역)과 감일·위례 수요응답형버스(DRT) 사업자를 공모한다.

또 신설되는 북위례~가락시장역 시내버스를 이달 말 개통하기로 하는 등 미사, 위례, 감일 광역교통보완대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ad2000s@news1.kr

많이 본 뉴스

  1. 장성규 "클럽 갔다가 깨보니 침대 알몸…임신한 아내는 가출"
  2. 장윤정, 3년만에 70억 벌었다…'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3. "음식 버리며 울컥"…한정식 100인분 예약 후 3시간 전 취소
  4. "유영재에게 강제추행, 최대치 수준" 선우은숙 친언니 조사
  5. AOA 지민, 검은 속옷 노출 시스루 상의로 드러낸 볼륨감 '섹시'
  6. '잔소리' 누나 살해·농수로에 버린 남동생…영정 들고 시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