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봉선생' 강호동, 혼자 라면 6그릇 먹는 日손님에 당황

'형제라면' 5일 방송

[편집자주]

TV조선 '형제라면' 캡처
'형제라면' 강호동이 홀로 라면 여섯 그릇을 주문한 손님에 당황했다.

5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예능 프로그램 '형제라면'에서는 신메뉴와 함께 둘째 날 영업을 시작하는 삼 형제(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의 모습이 담겼다.

'동해물라면'을 지켜낸 삼 형제는 '전주비빔면'과 '갈비카레라면'을 신메뉴로 추가해 2일 차 영업을 시작했다. 저녁 영업이 이어지고, 홀로 방문한 여성 손님이 모든 메뉴 하나씩, 총 세 그릇을 주문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손님은 공깃밥과 함께 순식간에 두 그릇을 비워냈고, "아직도 배고프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 그릇을 모두 먹은 손님은 라면 한 그릇을 추가로 주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강호동이 이승기에게 '육봉 선생' 별명 소개를 부탁했고, 손님은 강호동의 '육봉' 이야기를 듣고 한 그릇을 추가로 주문했다. 강호동은 '육봉' 캐릭터에 도전하는 손님의 모습에 당황하고 긴장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조선 '형제라면'은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이 일본 유명 관광지에 '라면 가게'를 오픈해 한국 라면의 맛을 알리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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