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신한카드, T멤버십 제휴 카드 출시…"월 최대 4만2000포인트 적립"

제휴 외식 브랜드 이용 시 최대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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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신한카드와 함께 T멤버십 이용 고객에게 제휴처 이용 시 멤버십 혜택을 확대한 제휴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SKT 제공)

SK텔레콤(017670)은 신한카드와 함께 T멤버십 제휴 카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빕스(VIPS)·파파존스·도미노피자 등 T멤버십과 제휴된 4개 외식 브랜드를 고객이 이용하면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휴카드를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T멤버십 라이프 신한카드'는 전월 총 이용 금액이 30만원 이상에서 60만원 미만 고객이 4개 외식 브랜드를 이용하면 결제 금액의 20%를 T플러스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60만원 이상 고객은 30% 포인트를 적립 받는다.

포인트 적립은 월 2건, 건당 7만원 이내로 월 최대 4만2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할인점, 편의점, 커피전문점, 온라인몰 등 생활편의 업종에서는 횟수 제한 없이 결제액의 5%를 추가 적립할 수 있다. 전월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1만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T플러스포인트는 CU·세븐일레븐·파리바게뜨·뚜레쥬르·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11번가 등 T멤버십 제휴처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카드는 1만5000원, 해외 겸용(마스터) 카드는 1만8000원이다.

SK텔레콤은 2021년 T멤버십을 할인형과 적립형 중 선택할 수 있도록 개편한 후 혜택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신한카드와 이번 제휴 카드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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