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청년 도약 프로젝트’ 6개 청년 단체 선정…사업화 시작

단체 당 2년 간 최대 66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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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전북도 제공)/뉴스1

전북도는 ‘2023년 청년 도약 프로젝트 사업’ 공모를 통해 도내 6개 청년 단체의 우수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 사업화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청년 도약 프로젝트’는 도내 청년 단체 등이 단체 특성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나 지역 자원 연계 아이디어 등을 발굴, 전문가 컨설팅 등으로 우수 아이템을 개발‧실현해 청년단체(기업) 역량 강화와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도는 아이디어 개발비, 컨설팅비(사업 자문), 홍보비 등을 2년 간(2023~2024년) 지원할 계획이다. 단체 당 최대 6600만원이 지원된다. 선발된 청년 단체는 1차 년도 사업평가를 통해 2차 년도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올해 선정 단체는 △전주-모던국악프로젝트 차오름 △익산-문화예술공동체 미담보담협동조합 △김제-농촌을 보고 배우다 △김제-에브리 잉글리쉬 △장수-장수러닝크루 △고창-농업회사법인 (유)브라더팜이다.



6개 청년 단체의 사업계획서에 대한 컨설팅은 오는 8일 실시될 예정이다. 도는 지속적 사업점검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병삼 전북도 청년정책과장은 “도약 프로젝트는 청년 단체들이 지역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해 아이디어 실현에 도전하는 사업”이라며 “청년들의 힘찬 도약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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