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세계대중교통협회 서밋 참석…한국의 대중교통정책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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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세종시에서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자율협력주행 대중교통 시스템 기술개발 최종 성과 시연회에서 자율협력주행버스 내에 설치 된 자율협력주행 장치의 모습.  2021.11.2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4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하는 세계대중교통협회(UITP, Union Internationale des Transports Publics) 서밋(Summit)에 참석한다고 5일 밝혔다.

4일에는 UITP 아태지역 정부기관위원회(AP OAP, Asia- Pacific Organising Authorities Platform) 회의에 참석해 대중교통정책과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운영방안을 주제로 정책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또 6일 UITP 서밋 사이트 이벤트(Summit Side Event)에서는 '자율주행 대중교통의 현재와 향후 방향'이라는 주제로 자율주행 BRT 시범사업과 국내 DRT(Demand Resposive Transport) 제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바르셀로나 광역교통청(ATM, Autoritat del transport Metropolita)(5일) 및 마드리드 교통컨소시엄(CRTM, Consorcio Regional Transporte de Madrid)(6일)과 면담을 통해 요금, 트램, 지하도로 등 주요 교통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관계 구축 방안도 논의한다.



이성해 대광위원장은 "세계 최대 대중교통행사에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대중교통 정책을 홍보하는 한편, 대중교통 관련 전 세계적 흐름을 파악해 다가오는 미래를 대비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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