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동 주상복합 335세대 5시간만에 전기 임시 복구…"5일 재보완 예정"
-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오전 7시20분쯤 정전, 낮 12시30분쯤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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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일대 335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5시간만에 임시 복구됐다.
2일 서울 중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쯤 서울 중구 중림동의 한 주상복합건물 335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전기 공급은 5시간여 만인 낮 12시30분쯤 복구됐다.
주상복합건물 옆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굴착 작업을 하던 공사 업체가 전력을 공급하는 케이블을 건드려 전기가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청 관계자는 "현재 임시 복구된 상태며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6월5일 잠시 정전을 한 후 약 1시간 정도 케이블 교체 등 보완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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