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초대 보훈부 차관에 윤종진 보훈처 차장 임명

오는 5일부터 정식 임기

[편집자주]

윤종진 국가보훈부 차관(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초대 국가보훈부 차관에 윤종진 국가보훈처 차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오는 5일부터다.

윤 신임 차관은 '행정의 달인'으로 불리는 행정안전부 관료 출신 인사다. 연세대 행정학과를 나와 1991년 행정고시 제34회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한 뒤 30여년 간 정부 내 인사·조직 등 분야에서 전문성을 길렀다.

이명박 정부 시절엔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과 행정안전부 자치제도과장·자치행정과장, 경상북도 기획조정관실 등을 역임했고, 박근혜 정부 때인 2014년엔 주미대사관 공사참사관으로 근무했다. 이후 그는 행정자치부 대변인, 청와대 인사혁신비서관으로 일하기도 했다.

윤 신임 차관은 이어 2018년엔 경북 행정부지사, 2020년엔 행안부 안전정책실장을 수행했고,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을 거쳐 국가보훈처 차장을 역임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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