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찰관이 공금 횡령 의혹…서울경찰청, 내사 착수

서울경찰청 외사과 소속 경찰관이 부서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감찰 및 수사를 받고 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횡령 혐의를 받는 외사과 소속 A경감을 상대로 최근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해당 혐의로 감찰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A경감은 외사과 공금을 유용해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과에서 서울청에 수사 의뢰하면서 대기발령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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