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월드투어 통해 성장…돔 투어도 해보고파"


                                    

[편집자주]

C9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CIX가 월드투어를 통해 더 많은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 보이그룹 CIX(씨아이엑스) 여섯 번째 미니앨범 '오케이 에피소드 2 : 아임 오케이'(OK Episode 2 : I’m OK)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CIX는 아시아, 유럽, 미주 국가를 돌며 월드투어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용희는 "먼 나라에서 공연을 한 것 자체사 영광이었다"라며 "공연을 하다 보니 습득되는 게 많아 성장했다"라고 말했다. 승훈은 "팬들과 소통하면서 노하우가 많이 늘었다"라고 부연했다.

또한 배진영은 향후 공연해보고 싶은 나라에 대해 "돔 공연을 했을 때 짜릿한 경험를 했다"라며 "이걸 멤버들이랑도 해보고 싶어서 도쿄돔을 비롯한 돔 투어를 해보고 싶다"라고 했다. 이어 승훈은 "전국 투어를 통해 더 많은 팬들을 만나고 싶다"라고 전했다.



'오케이 에피소드 2 : 아임 오케이'는 청춘의 한복판에서 자신만의 색을 찾아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CIX는 방황, 고통, 소망과 찬사를 키워드로 가장 아름답고도 비극적인 시기를 노래한다. 이 시대 모든 청춘들에게 보내는 응원가이자 찬가가 '오케이' 시리즈의 마지막 장을 채운다.

타이틀곡 '세이브 미, 킬 미'(Save me, Kill me)는 간절히 원하고 소망하는 존재를 찾기 위한 끊임없는 열망을 노래하는 곡으로, 퓨쳐베이스 스타일의 미디엄 템포 곡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한편의 성장 드라마 같은 전개로, CIX가 표현하는 위태롭고도 눈부신 청춘 에피소드가 많은 이들의 공감과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이번 앨범에는 행복했던 시절로 돌아가고픈 소망을 담은 '백 투 라이프'(Back to life), 어쿠스틱 기타와 몽환적인 휘슬 라인이 매력적인 '커튼콜'(Curtain Call), 락킹하면서도 감성적인 멜로디가 임팩트를 선사하는 '컬러'(Color)까지 완성도 높은 총 4곡이 수록된다.

연작 앨범으로 지난 2021년 정규 1집 '오케이 프롤로그 : 비 오케이', 지난해 8월 다섯 번째 EP '오케이 에피소드 1 : 오케이 낫'을 발매한 CIX는 '오케이'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를 공개, 한층 성장한 음악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세계관을 확장할 전망이다.

한편, CIX는 29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EP '오케이 에피소드 2 : 아임 오케이'를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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