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미오래,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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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테미오래(대전문화재단 제공)/뉴스1

대전 테미오래가 ‘2023년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29일 대전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문화시설 기반의 인문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다양한 인문활동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의 생활문화시설과 인문활동가를 활용한 자생적 인문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테미오래는 인문기반의 커뮤니티형 프로그램인 ‘테미고개 너머 미래 여행(1932로부터의 편지)’으로 선정돼 5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세계 3대 디스토피아 소설인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를 읽고 동시대의 주요 키워드(주거, 공동체, 전쟁, 환경 등)에 초점을 맞춰 토론하며 내 삶에 적용할 부분들에 대한 생각을 나누게 된다.



참여자 모집은 다음 달 초부터 진행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테미오래 기획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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