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러 용병그룹 수장 "우크라군 최강…이대로면 제2러시아혁명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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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용병 집단 와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러시아를 잃을 수 있는 상황에 있다"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오히려 우크라이나 군사력 강화에 기여하는 역효과를 낳았다고 주장했다.

지난 24일 프리고진은 자신의 SNS에 이같은 내용의 인터뷰를 올렸다.

프리고진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가장 강력한 군대로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전쟁 전 우크라이나 탱크는 500대였는데 지금은 5000대다. 전투할 줄 아는 병력이 2만 명이었는데 지금은 40만 명이 됐다"며 "'탈군사화'는 커녕 군사화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프리고진의 인터뷰 내용을 영상에 담았다.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20일(현지시간) 점령을 주장하는 우크라이나 바흐무트에서 바그너 그룹의 깃발을 든 병사들 앞에서 러시아 국기를 들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v_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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