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세 이윤철 "여전히 아내 조병희랑 한 침대서 잔다" 충격적 이유


                                    

[편집자주]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 화면 갈무리

방송인 이윤철이 69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아내 조병희와 한 침대에서 자는 이유에 대해 '몸이 약해서'라고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이윤철, 조병희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병희는 일어나자마자 이윤철의 맞춤 식단과 세안 후 로션까지 발라주는 모습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조병희는 이윤철의 긴 손톱과 발톱을 보고 잘라주기까지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성미, 현영, 오지호, 신승환은 "언제부터냐"고 물으며 경악을 금치 못했고 조병희는 "연애할 때부터"라고 답해 더 큰 충격을 안겼다.



또 이윤철은 여전히 아내 조병희와 함께 한 침대에서 자는 이유를 밝혔다.

먼저 조병희는 "남편이 자기가 잠을 자다가 잘못될까 봐 나한테 지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윤철은 "제가 선천적으로 몸이 약하다"며 "어릴 땐 모친이 저를 업고 응급실로 뛰어가는 게 일이었다. 연애할 때 아내에게 업힌 적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윤철은 "데이트(교제)할 때 실험을 해봤다. 내가 아내를 업어보려고 했는데 못 업겠더라. 아내는 날 가볍게 업고 뛰더라.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 싶었다"라고 고백해 폭소를 안기기도 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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