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 주현미 앞 눈물 "어머니 고생 다시 들추고 싶지 않아"

'살림하는 남자들' 22일 방송

[편집자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 화면 캡처

김수찬이 어머니에 대해 얘기하며 눈물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는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출연했다.

김수찬은 해삼에 이어 회까지 직접 떴다. 주현미는 실패할까 봐 걱정했다. 김수찬은 자기를 위해 노래를 불러달라고 했다. 김수찬은 주현미의 노래를 들으니 회가 잘 떠진다고 했다. 주현미는 김수찬이 손질한 해산물과 회를 맛있게 먹었다.

김수찬은 처음으로 자기 가정사를 가사에 녹여낸 것에 대해 고민을 털어놨다. 주현미는 "힘든 시간이 있었는데도 꽤 밝다"고 말했다. 김수찬은 "제 과거이기도 하지만 엄마의 과거이기도 하고 엄마의 고생을 다시 들추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수찬은 어머니에 대해 얘기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aaa3077@news1.kr



많이 본 뉴스

  1. "남편, 하루 두번·한시간 부부관계 원해"…서장훈 "한달 60번"
  2. 93세 노인, 12년 보살펴준 간병인에게 아파트 5채 물려줬다
  3. 24층서 생후 11개월 조카 던진 고모…母 요리하는 사이 비극
  4. 진수희 "尹 '잘 가' 한동훈 정리…'정치인의 길' 발언 의미"
  5. "위암 시한부, 모찌 키워달라"…유기견 옆 눌러 쓴 편지 '눈물'
  6. "양념 재워둔 생고기 먹은 남편 '고기 무침' 착각…인지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