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군-읍·면 자치행정분야 워크숍’ 개최

강원 평창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읍·면 자치행정분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치행정분야 소통강화를 위한 자리로, 군 행정과와 8개 읍·면 총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근 평창군은 △조직안정화 및 직원 전문성 배양을 위한 읍·면 전보인사 개선 △군민중심 책임행정 실현을 위한 읍·면 행정실적평가 도입 △마을운영 안정화와 주민화합을 위한 자치규약 표준안 보급 △행정 효율성 향상과 채용 과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한 공무직근로자 통합(위탁)채용 등 자치행정분야 업무 쇄신 대책을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평창군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치행정분야 추진사업 설명과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상호역할 및 지역 현안 공조대응체계 강화방안을 논의, 내부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본청과 읍·면의 유기적 소통으로 지역현안을 적극 해결하고, 대민행정의 최 일선인 읍·면사무소의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구조·기능을 쇄신,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