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빵빵한 양육비 지원…"딸 수리에 월 5억씩 지불" [N해외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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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2022.6.2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딸 수리 크루즈의 대학 입학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는 대신 재정적 비용은 모두 지불한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케이티 홈즈와 톰 크루즈의 딸 수리는 올해 대학에 지원하게 된다. 수리는 뉴욕에서 패션을 공부하고 싶어 하며 그의 아버지인 톰 크루즈는 양육권이 없기 때문에 그의 대학 입학에 아무런 관여를 하지 않을 예정이다.

수리는 만 17세가 되는 다음 달 뉴욕에서 패션 공부를 하기 위해 관련 대학에 지원서를 보낼 계획이다. 

톰은 수리의 학교 선택에는 도움을 주지 않지만 극비 이혼 계약서에 따라 딸에게 대학 등록금을 지불한다. 이혼 서류에 따르면 톰은 수리가 18세가 될 때까지 케이티에게 매달 40만달러(약 5억2348만원)를 지불하기로 약속했다. 문서에는 톰이 의료, 치과, 보험, 교육, 대학 및 과외비 등 딸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을 지불하는데 동의했다고 명시돼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톰은 케이티와 수리에 대한 재정적 의무에 대해서는 항상 책임을 유지해왔다.

한편 톰 크루즈는 지난 2006년 배우 케이티 홈즈와 결혼했으며 그해 수리를 얻었다.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는 지난 2012년 종교적인 문제로 이혼했다. 톰 크루즈는 사이언톨로지교의 열혈 신자로 유명하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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