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연하 여친과 재혼' 윤기원 "새로운 가족 생겨, 더 책임감 갖겠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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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티앤아이컬쳐스 제공
배우 윤기원이 지난 11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많은 응원에 감사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기원은 17일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를 통해 이 같이 알리며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왔고, 3월이 적절한 때라고 생각해서 식을 올리게 됐다, 새로운 가족이 생긴 만큼, 배우로서 더 책임감을 갖고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윤기원은 지난 11일 약 1년간 만나 온 여자친구 이주현씨와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 속에 화촉을 밝혔다.

한편 윤기원은 지난 2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11세 연하 모델학과 교수 이주현씨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는 이주현씨가 '돌싱'이며 12세 아들을 둔 엄마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윤기원은 이주현씨의 아들이 현재 조부모와 함께 부산에 살고 있다면서 "방학마다 아이와 만나며 친분을 쌓았다, "결혼하게 되면 아이가 학년이 바뀌기 전에 데려와야 할지, 아니면 초등학교를 거기서 나오게 하는 게 나은 건지 고민 중"이라고 재혼 계획을 밝혔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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