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이상민 잘됐으면 좋겠지만…'돌싱포맨' 내 얘기 너무 해"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16일 공개

[편집자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캡처
가수 겸 화가 이혜영이 '돌싱포맨'에서 자신을 언급하는 것을 두고 탁재훈과 유쾌한 설전을 벌였다.

16일 오후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가수 겸 화가 이혜영이 출연한 '파란만장한 인생 이혜영 놀리는 못난 오빠 탁재훈 | 노빠꾸탁재훈 시즌2 EP.43'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에서 탁재훈이 이혜영에게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을 언급하며 "그 중 누굴 제일 죽여버리고 싶어요?"라고 짓궂게 물었다. 이에 이혜영은 "너무 잘됐으면 좋겠다"라며 전남편 이상민을 간접 언급했다. 그러나 이혜영은 "거기서 내 얘기를 너무 많이 한다"라고 불쾌감도 드러내 웃음을 줬다. 탁재훈에게 연락해 "내 얘기 하지 마세요"라고 당부한 적도 있다고.

그러나 탁재훈은 이혜영에게 "본인은 반대 프로그램에서 우리 얘기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혜영은 "열받아서 했다, 난 한 번밖에 안 했다"라며 탁재훈과 맞섰다. 또, 탁재훈에게 "걔 편드는 거야?"라고 공격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혜영은 "거기랑 1년밖에 안 살고, 여기는 11년째 살고 있는데 그 프로에서 얘기를 그렇게 많이 하냐고! 난 재혼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라고 덧붙였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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