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분야 우수 인재 양성 협력

국민대학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지난 7일 국민대학교에서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최흥진 원장, 석승우 경영기획처장, 신미숙 책임연구원, 홍세교 선임연구원과 국민대학교 오하령 산학연구부총장, LINC 3.0 사업단 하현상 커뮤니티상생센터장, 김성일 커뮤니티상생부센터장, 산학협력팀 서준경 부장이 참석해 향후 본격적인 산학협력 및 지역 상생을 위한 단계별 전략과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환경 분야 우수 인재 양성 △기술창업 활성화 및 사업화 촉진 △지역사회 환경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협력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국민의 환경복지 서비스 향상과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환경R&D 사업 관리 및 성과 확산, 환경산업 육성, ESG 인프라 및 지속가능 소비·생산 확산, 환경피해 예방·구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오하령 국민대학교 산학연구부총장(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MOU를 통해 대학의 환경 분야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환경 분야의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더 나아가 지역상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