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헬기창고서 피뢰침 교체하던 50대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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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군부대에서 피뢰침 교체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

8일 오전 8시40분께 경기 가평군 조종면 한 군부대 헬기창고 옥상에서 작업하던 A씨(56)가 8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설비업체 직원인 A씨는 옥상에서 피뢰침 교체작업을 하다가 밟고 서있던 아크릴판이 부서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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