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당, 14일 첼리스트 홍진호 '아침을 여는 클래식'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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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클래식 홍보 포스터. (대전예당 제공)/뉴스1

대전예술의전당 '아침을 여는 클래식' 시즌 첫 무대가 14일 오전 11시 앙상블홀에서 첼리스트 홍진호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올해 '아침을 여는 클래식'은 홍진호를 시작으로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아레테 콰르텟, 퍼커셔니스트 공성연, 기타리스트 박규희,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등 일곱 차례의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특히 10월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홍진호는 이번 무대에서는 피아니스트 박영성과 함께 바로크부터 현대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그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석사 및 최고연주자 과정을 만장일치 수석으로 졸업했다.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콩쿠르를 시작으로 뷔르츠부르크 멘델스존 콩쿠르, 프랑스 보르도 국제 콩쿠르, 중국 쉔펠트 국제 콩쿠르, 스위스 조르지오 베르가모 콩쿠르 등 다수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 및 우승했으며 독일 중부 체임버 오케스트라, 뷔르츠부르크 음대 오케스트라, 불가리아 슈멘 시립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티켓은 전석 1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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