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B,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사회에 생필품 15만개 기부
-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작년 2억원 상당 기부 이어 사회공헌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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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B는 지난 7일 생산공장이 위치한 세종시 조치원읍 전의면과 소정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위생용품을 포함한 생필품 15만개(6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생필품은 조치원읍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쌍용C&B는 지난해에도 2억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바 있으며 매년 명절, 혹한기, 성탄절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시기마다 각 사업장에 위치한 지역 사회에 밀착형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쌍용C&B 관계자는 "오늘날 쌍용C&B의 발전을 함께 해온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가 곧 사회 공헌의 기본이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쌍용C&B는 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 그룹 산하의 기업으로 화장지류(코디), 물티슈(코디, 베피스), 생리대(오닉), 유아기저귀(베피스), 시니어기저귀(키퍼스) 등 다양한 위생용품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MSS 그룹은 모건스탠리PE가 투자한 MSS 홀딩스(대표 정회훈)를 지주사로 두고 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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