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12일 출정식 개최…새 엠블럼·유니폼도 공개

부산 광안리 밀락더마켓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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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12일 부산 광안리 밀락더마켓에서 2023시즌 출정식과 쇼케이스 1을 개최한다(롯데 자이언츠 제공)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12일 오후 6시 부산 광안리 밀락더마켓에서 2023시즌을 알리는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VI(Visual Identity)와 유니폼을 공개하는 쇼케이스 1도 진행된다.

롯데 구단은 "이벤트 타이틀 1은 2023시즌 캐치프레이즈인 'The Power of One'에서 비롯돼 하나의 꿈을 향해 달려갈 선수단과 팬의 염원을 담았다. 아울러 선박의 표식을 위해 사용되곤 하는 깃발을 활용, 연고지인 부산과 새로운 아이덴티티의 출범을 로고에 녹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1·2부로 나눠 약 60분 동안 진행된다.



1부에서는 롯데 구단 40년의 헤리티지를 이어나갈 신규 엠블럼 등을 공개하고, 선수들이 착용할 새 유니폼을 입고 런웨이에 나설 예정이다.

2부에서는 롯데 선수단의 순항을 기원하는 출정식이 펼쳐진다. 선수단은 새 시즌을 앞둔 포부를 밝히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롯데 구단은 이번 행사에 2023시즌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 100명을 초청한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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