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5억 투입 웰니스 의료관광 생태계 조성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클러스터사업 선정
2025년까지 해외 의료관광객 13만명 유치 계획

[편집자주]

부산시청 전경 © News1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클러스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국비 15억원을 지원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웰니스(웰빙+피트니스) 관광은 건강과 휴식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앞으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다.

부산시는 △지역관광 매력도 △운영계획 실현 가능성 및 지속성 △협력체계 및 추진 의지 △웰니스 의료 융복합 관광상품 고도화 등 네 가지 평가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아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향후 3년간 웰니스 의료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한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025년까지 해외 의료관광객 13만명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부산만의 해양·휴양·치유의 도시 특성을 최대한 활용, 체류형 의료관광클러스터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해 웰니스 의료관광 허브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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