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난계국악축제' 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선정
-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글로벌 축제 도약기반 마련 등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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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지역 대표축제인 '난계국악축제'가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 뽑혔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심사에서 휴게시설과 편의공간 제공,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 퓨전 프로그램 확충,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기반 마련 등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동난계국악축제는 2020~2023년 명예 문화관광축제, 2014~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제, 16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에 선정되는 등 명품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유치를 앞두고 받은 큰 상이라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차별화 한 축제 콘텐츠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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