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서 대마 키워 함께 피운 호텔직원 3명 송치…대마초 70g도 압수


                                    

[편집자주]

대마 재바(자료사진)/뉴스1 © News1

함께 대마를 흡연할 목적으로 호텔 객실에서 대마를 재배해 피운 직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혐의로 인천 중구 소재 호텔 직원 A씨(47) 등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인천시 중구 한 호텔 객실에서 대마를 재배하고,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호텔 객실을 점검하던 다른 직원이 내부에 대마 재배시설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적발됐다.

조사결과, A씨 등은 지난해 대마를 재배해 함께 흡연할 목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수사를 거쳐 대마초 70g과 대마종자 155개를 찾아 압수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사건을 조사 후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많이 본 뉴스

  1. 옥중 결혼 꿈꾼 무기수 5일 휴가, 청혼 거절에 "헛되다" 유서
  2. 한혜진 "제발 오지마" 호소…홍천별장 CCTV 찍힌 승용차 소름
  3. 한소희 '프랑스 대학 합격' 거짓말? "예능서 얘기 편집돼 와전"
  4. 유재환 "X파 있다, 섹시 토크도…예비 신부? 내 배다른 동생"
  5. 김희정, 셔츠 한 장 안에 비키니 입고 글래머 몸매 인증
  6. 담배연기가…기안84 'SNL 코리아 5' 방영 중 실내 흡연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