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영웅'·'항거: 유관순 이야기' 삼일절 특별상영회

3월 3일까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등 67곳서 진행

[편집자주]

(롯데컬처웍스 제공)

롯데시네마는 3·1절을 맞아 영화 '영웅' '항거: 유관순 이야기' 특별 상영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에서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는 순간까지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1919년 3월1일 서울 종로에서 시작된 만세운동 이후 고향인 충남 병천에서 '아우내 장터 만세운동'을 주도한 유관순이 3평도 안 되는 서대문 감옥에 갇힌 뒤 1년여의 이야기를 담았다.

상영은 28일부터 3월 3일까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등 67곳에서 진행된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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