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울산서 238명 신규 확진…전주 대비 103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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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324명 증가한 3043만3895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4324명(해외 유입 13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704명, 부산 201명, 대구 226명, 인천 181명, 광주 136명, 대전 143명, 울산 69명, 세종 47명, 경기 1197명(해외 1명), 강원 128명, 충북 196명, 충남 146명, 전북 123명, 전남 145명, 경북 241명(해외 2명), 경남 294명, 제주 137명, 검역 과정 10명이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20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38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38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5만3105명으로 늘었다.

구·군별로는 중구 38명, 남구 53명, 동구 29명, 북구 73명, 울주군 45명이다.

이는 올해 첫 두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한 전날(69명) 보다는 169명이 증가했으나 지난주 월요일(341명) 보다는 103명이 감소했다.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2190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재택 치료자는 2178명, 병상 치료자는 12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16.0%(12/75)를 기록했다.

이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지역 내 누적 사망자는 526명을 유지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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