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중학생이라고?" 원조 먹방 유튜버 띠예, 훌쩍 자란 모습 '탄성'


                                    

[편집자주]

원조 먹방 ASMR 유튜버 띠예의 모습. (유튜브 채널 '띠예' 갈무리)

원조 ASMR 먹방 유튜버 띠예가 구독자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20일 유튜브 채널 '띠예'에는 '평범한 중1 띠예의 브이로그'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올라왔다. 지난해 1월 올린 마지막 초등학교 브이로그 영상 이후 1년 만이다.

영상 속 띠예는 눈에 띄게 자란 모습이었다. 그는 카스테라와 우유로 간단히 아침을 챙겨 먹은 뒤 친구와 만나 등교했다. 수업을 마친 후에는 카페에서 숙제를 하고 영어, 컴퓨터 학원에 갔다 이모댁으로 가는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곧 중학교 2학년에 올라간다는 그는 선생님에게 정성스럽게 편지를 쓰는가 하면 입원한 할아버지를 위해 소고기 야채죽을 야무지게 만들었다.



원조 먹방 ASMR 유튜버 띠예의 모습.

장래 희망을 의사라고 밝힌 바 있는 띠예는 학업을 위해 활동을 쉬고 있는 상태다. 그럼에도 채널 구독자 67만6000명, 누적 조회수는 9024만6413회에 달한다. 지난 2018년 11월 첫 업로드 된 '바다포도 먹어보기' 영상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 229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후 올라온 머랭쿠키 먹어보기(553만회), 체리맛 바나나맛 식용 색종이 먹어보기(260만회), 동치미 무 먹어보기(383만회) 등도 큰 인기를 얻었다.

띠예의 근황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나이 든 사람들의 아이돌이었을 만했네. 미소 지어진다", "착하게 잘 컸다", "중학생이 되어서도 저렇게 귀여운 거 보면 타고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ong@news1.kr

많이 본 뉴스

  1. '동료와 불륜' 공무원 아내…남편은 상간남 차에 위치추적기
  2. '제자와 성관계' 여교사, 풀려난 뒤 또 다른 학생 아이 임신
  3. 소속사 대표 "김호중, 사고 당시 공황…술 절대 마시지 않아"
  4. 폭행에 저항한 아내 모습 찍어 "폭행죄" 고소한 악질 남편
  5. "장모, 정동원 따라다녀 더럽다"…에스파 윈터 팬 남편 '막말'
  6. 나영희 "삼풍 백화점서 쇼핑, 더워서 나왔다…2시간 뒤 붕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