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바다케이블카 자연휴양림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경남 사천시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52억원의 사업비로 올해 설계 공모 및 프로그램 개발을 시작해 2025년 조성 완료 계획이다.

체험장은 지난 2022년 산림청 지방이양 공모사업인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목재체험장과 전시관, 놀이방, 네트어드벤처 등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시설을 설치해 교육과 놀이를 통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케이블카 자연휴양림과 연계해 유아·청소년 등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자연친화적인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체험프로그램도 개발한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