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미국·일본·베트남 등 해외취업 활동 강화 


                                    

[편집자주]

동명대 전경(동명대 제공) © News1 DB

부산 동명대는 재학생들의 해외 취업 활성화를 위해 해외취업 활동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전호환 총장은 베트남 현지를 방문해 △동명대 졸업생 취업 현지기업 방문 격려 △호치민교통대 특강 △호치민기술대 MOA △베트남 중남부 한인상공인연합회 KOCHAM과 글로벌 산학연 공유·협업 협약 △호치민기술사범대 MOU 등 양국 교차 취업 및 교류협력 활성화 일정을 소화하고 오는 23일 귀국 예정이다.

이 외에도 동명대 김제원(게임공학과3년) 등 재학생 9명은 지난 16일까지 3박4일간 일정으로 일본 후쿠오카 등을 방문해 해외취업 챌린지 활동을 가졌다.

이들은 사이버커넥트투(게임개발), 후쿠오카재활치료스테이션(사회복지) 등을 방문해 인사담당자 인터뷰와 특강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문민주 학생(건축학과)은 "막연했던 일본취업이었는데 직접 보고느끼면서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또 재학생 2개팀 8명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미국에서  '교과서 없는 생생체험'으로 학점을 획득한다.

신규 개설 현장체험 교과목(TU미네르바. 전공선택. 3학점)을 수강해, 현지 대학과 기업 등지를 체험하며, 학점(A~F등급 아닌 P/F)을 받는다.

동명대 관계자는 "미국 일본 베트남 등지를 중심으로 청해진(청년해외진출)대학 사업을 수년째 진행 중이다"며 "그 결과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조사한 2021년도 기준 공시 취업률은 66.2%로, 졸업생 1000명 이상 부·울·경 사립대 중 1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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