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에 실습용 차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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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임만규)은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에 실습용 차 1대를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현대차 전주공장 제공)2023.2.14/뉴스1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임만규)은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에 실습용 차 1대를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지역 자동차 관련 학과가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기증된 차는 지난해 10월부터 생산을 시작한 MPV(Multi-Purpose Vehicle) 스타리아 모델이다. 최근 신설된 스마트전기자동차과 학생들의 실습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임만규 공장장은 "적극적인 산학협동을 통한 우수인재 양성 지원을 통해 전북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는 스마트전기자동차과를 통해 오는 2026년까지 미래형 자동차 정비에 특화된 80여명의 하이테크 전문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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