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패션·화장품 호실적"(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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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청담 사옥 전경.(신세계인터내셔날제공)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4분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430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으로는 매출액 1조5539억원, 영업이익 1153억원으로 집게됐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보브·지컷·스튜디오 톰보이 등 국내패션부문의 매출과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으며 자주 부문과 자체 화장품 브랜드도 볼륨 확대를 지속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소비심리 하락으로 어려웠던 지난 하반기 시장 환경 속에서도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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