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7일 1274명 추가 확진…전날보다 105명 증가

일주일 전보다는 228명 줄어…사망 2명, 위중증 12명

[편집자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793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이틀째 증가세를 보였으나 지난주보다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74명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날(6일 1169명)보다 105명 증가했고, 일주일 전(1월31일 1502명)보다는 228명 줄었다.

지역별 확진자는 창원 373명, 김해 232명, 양산 152명, 거제 135명, 진주 129명, 밀양 64명, 통영 55명, 사천 32명, 창녕 25명, 함안 18명, 고성 12명, 거창·합천 각 11명, 남해·산청 각 8명, 함양 4명, 하동 3명, 의령 2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는 △1월31일 1502명 △2월1일 1217명 △2일 1106명 △3일 1157명 △4일 995명 △5일 410명 △6일 1169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81만6794명으로 입원치료 46명, 재택치료 615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2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1%다.

전날 2명이 추가로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860명(누적 사망률 0.1%)으로 늘었다.

8일 0시 기준, 도내 병상 가동률은 24.9%, 7일 0시 기준 동절기 백신 추가 접종률은 11.2%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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