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인 의혹' 아미 해머 "13세 때 목사에 성폭행당했다" 주장 [N해외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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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해머 © AFP=뉴스1

'식인 의혹'으로 영화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던 배우 아미 해머가 어린 시절 목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아미 해머는 에어메일을 통해 13세 때 청년 목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아미 해머는 자신이 BDSM(가학적인 성적 취향)을 갖게 된 이유는 13세 때 성적으로 학대당한 사건에서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었다며 "난 그 상황에서 무력했고 대리인이 없었다"고도 털어놨다.

그뿐만 아니라 아미 해머는 "성적인 것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무서운 방식으로 내 삶에 들어왔다"며 "이후 내 관심사는 성적으로 상황을 통제하는 것이 됐다"고도 전했다.

한편 아미 해머는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티모시 샬라메와 함께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이후 아미 해머는 지난 2021년 1월 '식인 의혹'에 휩싸여 충격을 안겼다. 당시 한 여성 모델이 아미 해머가 갈비뼈를 먹고 싶다고 했다고 주장해 이 같은 논란이 불거졌다.



또한 아미 해머가 다수 여성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음담패설이 담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가 유출되면서 논란이 더욱 커졌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2021년 3월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만났다는 한 여성을 성폭행 혐의로도 기소됐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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