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유방암 수술 연간 700건 달성

노우철 전 원자력병원장 등 영입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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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는 지난해 유방암 수술 722건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21년 대비 57% 증가한 수치다.

건국대병원은 지난 2021년 9월 국내 유방암 명의로 인정받는 노우철 전 원자력병원장을 영입한 바 있다. 현재 노우철 교수는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장을 맡고 있다.

병원 유방암센터는 2012년부터 7회 연속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 1등급을 받았다.

유자은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장은 "유방암센터가 유방암 치료의 선두주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우철 유방암센터장은 "유방암 수술 700건 달성은 진료와 연구를 담당하는 핵심적인 기관으로 성장하는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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