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건설현장 불법행위' 민주노총 인천본부 압수수색(상보)

경찰이 건설현장에서 불법시위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민주노총 인천본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인천경찰청 강력범죄수사1계는 2일 오전 9시께 인천시 민주노총 인천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직원들을 투입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경찰은 소속 간부들을 입건하고 압수수색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건설현장 불법 행위에 대한 사건으로 수사 중인 사항에 대한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한 절차"라며 "구체적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