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이 산 거면 '70억 잭팟'…'로또 1등' 수동 3장 나온 곳,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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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2회차 로또 당첨번호. (동행복권)

지난 주말 추첨된 1052회차 로또에서 1등 3장이 같은 가게에서 판매된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추첨된 1052회차 1등 당첨금은 23억4168만2762원으로 당첨자는 총 11명이었다. 이중 3장은 광주 광산구 첨단중앙로의 복권 판매소에서 나왔다.  

만약 한 사람이 3장을 한꺼번에 구매했다면 무려 70억2500만원의 잭팟을 터뜨린 셈이다. 해당 복권 3장은 수동으로 번호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45개 숫자 중 6개를 고르는 한국식 로또에서 1등 당첨 확률은 814만5060분의 1이다. 서로 다른 3명이 같은 가게에서 같은 번호를 수동으로 골라 당첨될 가능성은 더 희박하므로 누리꾼들은 3장의 주인공이 한 사람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1052회 1등 번호는 '5, 17, 26, 27, 35, 38'이며, 보너스 번호는 '1'이다. 나머지 로또 1등 당첨지역은 서울 2곳, 부산 2곳, 인천 1곳, 광주 서구 1곳, 대전 1곳, 경남 1곳이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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