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락킷걸·우예린·베니차 신보 소개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1월의 협회원사 아티스트 신보 라인업을 27일 발표했다.

지난 9일 롤링컬쳐원 소속 락킷걸은 싱글 '레지스탕스'(Resistance)를 발매했다. 락킷걸은 락을 즐기는 소녀로, 헤비메탈부터 팝까지 라이브 연주에 맞춰 색다른 콘셉트와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 '레지스탕스'는 현세대를 살아가고 있는 상처받고 있을 'Us(우리)' 속에 갇힌 'Me(자신)'들에게 용기를 주는 곡이다.

루비레코드 소속의 싱어송라이터 우예린은 지난 21일 싱글 '꽃처럼'을 발표했다. 동양적이고 감성적인 색채 속에서 발랄한 어쿠스틱 포크부터 짙은 비련의 발라드까지 소화하는 우예린의 '꽃처럼'은 재즈풍의 간결하고 모던한 건반 위 청아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우예린은 이 곡을 통해 봄을 그리며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한다.

지난 24일에는 재뉴어리 소속 베니 차(Benny Char)의 싱글 '컴 스루'(Come Through)가 발매됐다. 베니 차는 작사와 작곡, 연주에 능한 프로듀서 겸 가수로 다양한 장르를 조합해 세련된 음악을 만들어왔다. '컴 스루 (feat.Minsung)'는 진정한 사랑이 갖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에 대한 메시지가 담긴 힙합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회원사의 좋은 음악들을 직접 선택하여 리스너들에게 듣는 재미를 다채롭게 선사하고 있다. 레이블과 인디뮤지션, 소규모 공연장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의 위탁운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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