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대구 112신고 전년보다 증가…살인·강도 신고는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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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청사/News1 DB

설 연휴 기간 대구지역의 112 신고가 지난해보다 증가했지만 살인, 강도 등 강력사건 신고는 1건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기간과 비교하면 올해 설 연휴 일평균 112신고는 전년보다 382건(20.6%) 증가했으나 명절 분위기를 해치는 살인과 강도 등 신고는 0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설 연휴 닷새간 112 신고는 1861건, 올해 나흘간은 2243건으로 파악됐다.

112 신고가 증가한 것과 관련해 경찰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은 설 명절에 따른 모임 증가 등으로 치안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교통사고 신고는 지난해 설 연휴 때보다 14.9% 감소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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