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첫 한국 지역 총괄 총 지배인에 마크 미니 선임

26년 이상 호텔업 경력자…7년간 콘래드 서울 총 지배인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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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미니 힐튼 총 지배인(콘래드 서울 제공)

힐튼은 이달 1일부로 콘래드 서울의 총 지배인 마크 미니를 한국 지역 총괄 총 지배인으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마크 총 지배인은 콘래드 서울, 힐튼 가든 인 강남, 개관 예정인 더블 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등 한국에서 운영중인 호텔을 총괄 관리할 예정이다. 

26년 이상의 호텔 서비스업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마크 총 지배인은 유럽, 북미, 아시아 등 다양한 대륙의 호텔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경력 절반 이상인 16년은 마운트 줄리엣 콘래드, 콘래드 도쿄, 콘래드 싱가포르 등 힐튼 호텔에서 근무했다. 콘래드 서울에서 7년 동안 총 지배인으로 역임한 바 있다.
  
마크 총 지배인은 "한국에서 힐튼을 대표하여 힐튼의 문화와 글로벌 경험이 한국의 고객과 직원들의 만족을 극대화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한국에서의 새로운 힐튼 브랜드 론칭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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