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구 발굴' 옥천군 행복마을 지킴이 공개 모집

내달 10일까지…오는 3월부터 활동

[편집자주]

충북 옥천군청사 전경 © News1 

충북 옥천군은 다음 달 10일까지 행복마을 지킴이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복지이장,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단체, 전기·수도·가스 검침원, 집배원 등 평소 군 복지에 관심과 봉사정신이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행복마을 지킴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과 소양 교육 등을 거쳐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군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촘촘한 인적 안정망 구축을 통해 위기가구를 제때 발굴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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