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틀 만에 또'…SK하이닉스 신저가 경신

장 초반 7만5600원까지 내려앉아…삼성전자도 2% 하락

[편집자주]

25일(현지시간) 한국의 반도체 공급업체인 SK하이닉스의 메모리 칩이 컴퓨터의 회로 기판에 놓여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기현 기자

SK하이닉스가 이틀 만에 52주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28일 오전 10시50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1.3% 내린 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SK하이닉스는 7만5600원까지 떨어져 신저가를 기록했다. 지난 26일 장중 7만6500원으로 내려앉은 뒤 이틀 만이다.

SK하이닉스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1% 하락한 8조6000억원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해 1조1000억원 규모의 적자를 낼 것으로 추정된다.



팬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반도체 업계 불황이 겹친 결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도 전날 대비 2.24% 하락한 5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yooss@news1.kr

많이 본 뉴스

  1. 최준희, 故 엄마 최진실·아빠 조성민 모습 공개…둘다 닮았네
  2. 임주리 "유부남에 속아서 아이 임신…하루 수입 1800만원"
  3. 판사출신 변호사 "민희진 배임?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사주냐"
  4. 이혼 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 살 많이 쪄 보기 힘들었다"
  5. "국이 국이 조국입니다"…개그맨 패러디에 조국 '뜻밖 한마디'
  6. 마이크 내려놓은 '가황' 나훈아의 라스트 "정말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