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훈, FC액셔니스타 감독의 당찬 포부…"우리 목표는 전승 우승"

'골 때리는 그녀들' 7일 방송

[편집자주]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백지훈이 FC액셔니스타 감독으로서 당찬 포부를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지난 슈퍼리그 2위 FC액셔니스타와 3위 FC월드클라쓰가 B조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로 맞붙었다. 

경기를 앞두고 액셔니스타 선수들이 이혜정 집에 모였다. 이혜정은 "다들 혼자 살고 시켜 먹기나 하지 않냐, 집에서 하는 음식 안 먹을까 봐 차렸다"라면서 먹음직스러운 요리들을 대접했다. 

이혜정은 "우리 좋은 성적 내서 다시 모이자"라고도 말했다. 이에 백지훈은 "우승컵 들고 오면 되겠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이영진은 "꼭 이기고 싶다"라며 "혹시라도 결승에서 다시 월드클라쓰를 만날 수 있으니까 지금 붙었을 때 최선을 다해서 느껴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다시 붙을 때도 자신감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를 듣던 백지훈은 "우리는 전승으로 우승하자"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혜정은 "그러면 멋있겠다, 전설로 남을 것 같다"라고 거들었다. 그러나 백지훈은 얼마 지나지 않아 강팀인 월드클라쓰를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에 밥이 잘 넘어가지 않는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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