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농어촌 ESG실천 인정기관 선정

농어촌 ESG경영 지원 관련 25개 항목에서 평가 받아

[편집자주]

여수광양항만공사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주관하는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참여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농어촌 지역의 ESG경영 선도를 공인하고, 그 공로를 포상해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제도다.

심사는 농어촌 지역 친환경 지원활동,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 증진을 위한 상생협력 활동, 지원체계 확립 등 농어촌 지역 ESG 경영을 위한 25개 지표 평가로 진행됐으며 19개 공공기관, 4개 민간기업이 선정됐다.

YGPA는 △해양 폐플라스틱 수거 및 업사이클링 사업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 △농산물 구매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 △농촌 마을 경로시설 개보수 사업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활발한 농어촌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성현 사장은 "지역과 상생발전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농어촌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지방 소멸위기, 탄소중립 전환 요구 등 농어촌이 직면한 현안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sk@news1.kr

많이 본 뉴스

  1. 이재용 "재혼 1년 후 위암 판정…아내, 바람 의심받았다"
  2. "김정은 매년 처녀 25명 '기쁨조' 선발…성행위 담당 부서도"
  3. 밥 샙, 두 아내 유혹한 멘트 "나 외로워…남들보다 2배 크다"
  4. 한예슬, 법적 유부녀 됐다…10세 연하 남친과 혼인신고 완료
  5. 박찬대 "김혜경 밥값 7만8천원에 어마어마한 재판…명품백은"
  6. "내연녀에겐 집도 사주고 우린 뭐냐" 아들이 아버지 토막 살해